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기도 했는데
내일도 더위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2도,
강릉 24도,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특히 일부 동해안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0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경주 3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며
역시 예년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고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강원 산간과
남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다만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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